배우 손석구와 열애중인 이설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연기력을 과시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 배우다.
이설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살이다.
이설이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18년 9월 방송된 KBS 단막극 <옥란면옥>이다.
극중 과거를 숨기고 옥란면옥에 들어온
탈북녀 영란 역을 맡아 실감나는 서북 방언과
신인답지 않은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인지도를 올렸다.
같은 해 MBC 드라마 <나쁜형사>의 천재 여성
사이코패스 은선재 역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9년 개봉한 영화 <판소리 복서>에서
병구(엄태구)의 죽은 친구 역을 맡아
영화에 극적인 반전을 안겼다.
올해 봄 극장 개봉한 로맨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서는 소희(천우희)의
친언니 소연 역을 맡기도 했다.
또한 올 여름 개봉한 미스터리 스릴러 <방법: 재차의>에서도
분량이 작지만 영화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캐릭터 제시 역을 맡아 존재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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