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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최우성 커플,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공개 (집안 반대로 15년 전 이별, #NS윤지)

by 아.아 2021. 11. 16.

김윤지(NS윤지)가 남편 최우성과 과거 교제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김윤지, 최우성 부부가 15년 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윤지의 남편 최우성은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입니다.



지난 9월 결혼한 두 사람은 오래된 인연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윤지는 "남편과 20년 넘게 알고 지냈다. 아버지와 시아버지가 의형제셨고, 시부모님을 큰아빠 큰엄마로 부르며 자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5년 전 미국에서 저희가 1년 정도 연애를 했었다. 제가 먼저 번호를 물어봤다. 오빠랑 사귀어야겠다고 마음먹고 번호를 물어본 건 아니다. 근처로 이사 온다고 하니까. 대학교에서 공연하는데 놀러 오라는 식으로 먼저 연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우성은 "사귀려는 마음 없이 번호를 줬다고 얘기를 하는데 그러기에는 계속 연락이 왔다. 싫었다는 건 아니다. 너무 좋았다. 저는 먼저 못했다. 의형제이신 두 아버지 생각을 계속 했다. 제가 나이도 많고 집안 관계가 있었다."

김윤지는 "그러다가 헤어지게 됐다. 엉엉 울면서 헤어졌다. 헤어지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감정이 제일 좋을 때 헤어진 이유가 부모님에게 걸리게 됐다. 아버님들 간에 관계가 제일 컸다. 저희 아빠 입장에서는 걱정이 됐던 것 같다. 두 분의 관계가 틀어질 수도 있어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우성은 "사귀려는 마음 없이 번호를 줬다고 얘기를 하는데 그러기에는 계속 연락이 왔다. 싫었다는 건 아니다. 너무 좋았다. 저는 먼저 못했다. 의형제이신 두 아버지 생각을 계속 했다. 제가 나이도 많고 집안 관계가 있었다."

김윤지는 "그러다가 헤어지게 됐다. 엉엉 울면서 헤어졌다. 헤어지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감정이 제일 좋을 때 헤어진 이유가 부모님에게 걸리게 됐다. 아버님들 간에 관계가 제일 컸다. 저희 아빠 입장에서는 걱정이 됐던 것 같다. 두 분의 관계가 틀어질 수도 있어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윤지, 최우성 부부는 헤어지던 날 마지막 대화가 "다시 만나서 결혼하자"는 말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20대 초반에 만나 이별하고, 결국 30대에 다시 만나 결혼한 두사람의 모습이 참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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