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최종 선택 결과
윤남기 ♥ 이다은, 김창수 ♥ 김은영
두 커플이 탄생했다.
2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서는
최종 선택 전 커플들의 마지막 데이트 및
마지막 밤이 공개됐다.
이덕연 ♥ 유소민 커플은 루프탑 포차에서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창수는 마지막 밤, 김은영과 함께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술에 취한 김은영이 먼저 잠들어버려서
둘의 마지막 밤은 긴장감이 흘렀다.
이창수는 3시간이 지나 방으로 들어와 자고 있는
김은영을 가만히 바라봤다. 이 때 김은영은 서둘러
정신을 차렸고 이상한 기분을 감지했다.
둘 사이에 어색한 적막이 흐르고 김은영은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이창수는 눈물을 흘리는 김은영을 다독이며
자신이 서운했던 점을 털어놨다.
두 사람의 갈등은 점점 깊어졌고 결국 김은영의
태도는 냉랭하게 변했다.
윤남기 ♥ 이다은 커플은 야외 데이트를 즐긴 뒤
집으로 돌아와 진심을 나눴다. 특히 윤남기는
자신의 가족사에 대해 털어놓으며 이다은에게
확신을 줬다.
윤남기는 "내가 리은이 보고 울었잖나,
부모님이 생각나서 울었다고 했잖나"라며
"나도 안 지 얼마 안됐는데, 내 부모님이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은 아닌 것 같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이어 "촬영 전에 부모님께 물어봤다. 말씀을
못하시더라. 촬영 다녀올테니 집에 돌아오면
이야기해달라고 그랬다"면서 "나는 그렇게 30년을
넘게 살아왔으니 우리 부모님도 이해해 주실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다은은 그런 윤남기를
꼭 안아주며 위로했닫.
커플들의 최종선택도 공개됐다.
윤남기 ♥ 이다은 커플. (커플 성사)
마주보고 선 윤남기는 "난 정말 좋았고, 좋을 것
같았는데 더 좋았다"고 말했다. 이다은도 "나도 기대
이상이었떤 것 같다"고 말했다.
윤남기는 고민 없이 이다은을 택했고, 이다은 또한
만남을 이어가겠다는 선택을 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보며 활짝 웃었고, 윤남기는 이다은을
꼭 안았다.
이덕연 ♥ 유소민 커플. (커플 성사 X)
유소민은 자신을 향한 이덕연의 마음에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도 이덕연을 선택했다. 유소민은 인터뷰에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고 행동이 좀 달라졌구나,
노력을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덕연은 유소민을 선택하지 않았고,
뒤돌아보지 않은 채 떠나갔다.
이덕연은 "같이 있으면 즐겁고 좋은, 거기까지
마음이 생기더라"면서 "여자친구로서 애인응로서
나랑 지내고 있다면 상상해보기도 했지만,
그냥 좋은 사람으로만 봤던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내릴 수 있는 최선이었다"고 말했다.
이창수 ♥ 김은영 커플 (커플 성사)
김은영은 깊은 갈등 끝에 이창수를 선택했다.
하지만 이창수는 자리를 떠났고, 김은영은 울지
않으려 다짐했음에도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그때 이창수가
스케치북을 들고 다시 돌아왔다. 이창수의
진심 어린 고백에 김은영은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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