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배우 이정재에게
블랙카드 456번을 선물했다.
456번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속
이정재의 참가 번호이다.
정태영 부회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년 친분이고 항상 차원이 다른 상상력으로
영감을 주는 귀한 지인"이라며
이정재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최근 1년은 만날 때마다 뜬금없는
오징어 이야기를 해서 나는 솔직히
듣는 둥 마는 둥 했는데 그 오징어가
세상을 흔들 줄은 꿈에도 몰랐다"면서
"<오징어 게임>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블랙카드에는 드라마의 456번을 부여하고,
나는 '오일남'의 1번이다. 그런데
이 두 번호가 골든글로브로 간다"고 말했다.
정태영 부회장이 공개한 사진 속 블랙카드는
지난 10월에 리뉴얼된 '현대카드 블랙카드
the Black Edition3'다.
경제적 능력 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위와
명예를 갖춘 대한믹국 0.05%의 제한된 명사
즉, 현대카드 측에서 초청한 사람만 가입이
가능하며 연회비만 250만원이다.
2005년 국내 최초로 VVIP를 타깃으로
출시되었고, 정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8명으로
구성된 승인위원회의 만장일치 승인을 받아야
최종 발급된다.
이정재는 블랙카드가 출시된 초반부터
이 카드를 사용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카드는 블랙카드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여행, 공연, 맛집 등 전문 상담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과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예약과 예매 등을
대행해주고, 회원 개인의 기호에 따라
전 세계 주요 도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개인 비서의 역할까지 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연간 누적 이용금액 1억 원에서 최고 5억 원까지
금액대에 따라 현대카드 프리비아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항공권 무료 업그레이드,
동반자 할인, 국내외 항공권 10% 청구 할인,
인천국제공항 무료 발레파킹 등의
서비스도 제공해왔다.
제휴 골프장 할인, 예약 대행 등 우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정재 외에도 BTS 정국과 진,
빅뱅 지드래곤과 탑, 배우 전지현 등도
이 카드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지난 13일 제 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3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이정재는 TV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일남 역의 오영수는 남우조연상 후보에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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