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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민찬, 선배 걸그룹 얼평 논란.. 비난 폭주 - 결국 사과

by 아.아 2022. 1. 9.

그룹 베리베리 민찬이 선배 걸그룹 멤버의
외모를 품평해 뭇매를 맞고 있다.


베리베리 민찬은 7일 진행된 네이버 V앱에서
팬들과 소통하다가 "나 중학교 3학년 때 연예인이
전화왔다"며 "그 친구가 특출난 외모는 아니였다.
연예인도 사람이구나 생각했다"고 얼굴을 평가했다.


그는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실제로 있는 그룹"이라며
"그때 환상이 꺠졌다. 내게 연예인은 예쁘고
잘생기고 별개의 사람인데 되게 친근했다. 학교에
화장하고 오는게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베리베리 멤버 호영과 강민은
채팅창 속 쏟아지는 비난 여론을 인식한 듯
"그걸 왜 얘기하냐. 사람 생긴 걸로."라며 타박했다.
그러나 민찬은 "내 개인적인 감상일 뿐"이라고
여전히 사태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 듯한 태도를 보여
공분을 샀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비난 여론이 쏟아졌다.
아무리 동급생이어도 가요계 선배를 외모로
평가 절하하는 태도에 많은 이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게시판에서 삭제된 상태다.



민찬은 8일 베리베리 공식 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6일 브이앱에서 제 언행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똑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언행에
있어서 주의하고 모든 일에 진중하게 행동하는
민찬이 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당사자분께도 직접 연락드려 사과드리도록
하겠다. 저의 행동과 경솔한 언행을 한 것에
깊이 반성하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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